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위기가정 주거 지원 프로젝트‘내 마음속 愛 집이 나타났다’를 추진한다.
관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대상을 선정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이 사업은 작년 8월 1호점을 시작으로 9월 2호점, 오늘 25일 3호점 준공을 연달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소동하 어린이재단 본부장, 강환구 주민복지과장, 정하율 희망복지지원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인사, 축사, 경과보고, 후원금 전달식, 옐로카펫 협약식,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하였다.
남원시 보절면 상신마을에 터를 잡은 3호점은 건축면적 100㎡에 지상 1층 조립식판넬로 신축이 됐고, 거실과 주방, 화장실 2개, 방 4개로 구성되었으며, 조모와 부부, 자녀 7명 등 총 10명의 가족이 거주한다.
이환주 시장은“남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속해서 협력하여 남원시가 복지로 대표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남원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면 남원시, 그리고 남원시민 모두가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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