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제26회 흥부제를 맞이해 지난 21일(일) 오후2시 사랑의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흥부사랑 떡 나눔'을 통해 행운·나눔·보은·우애의 흥부정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했다.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는 국악놀이예술단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신바람체조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노래인“행복합니다”플레시몹을 내빈들과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한바탕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또한 남원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사랑의 흥부 떡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도 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은 “모두 함께 어우러져 플레시몹도 하고 흥부사랑 떡 나눔 자원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흥부제가 한 층 의미 있고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양경님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흥부 떡 만들기를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흥부정신인 행운·나눔·보은·우애 문화가 정착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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