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8년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진행이 이루어지고‘가을구르미 그린 남원愛향기’주제로 TV 속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남원여행 문화버스, 한복패션쇼, 골목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화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로 알려진 광한루원에서는 탤런트 박보검, 김유정의 알콩달콩 사랑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한복체험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군주와 궁려의상 체험도 이루어진다.
문화버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 서도역과 연계한 혼불문학관 코스, 운봉 동편제 코스의 2개 코스로 운영된다.
그밖에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남원 예촌 일원에게서는 프리마켓 운영과 함께 해설이 있는 골목 투어도 진행되며 야간에는 광한루원 내 완월정에서 (사)미즈코리아 한복패션쇼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스타일 차 다회도 광한루원 야경을 빛내줄 체험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2018 가을 여행주간인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4회에 걸쳐 회차별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가을향기가 짙은 남원여행!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전북투어패스와 함께 하면 더욱 추억이 남는 가을 여행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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