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제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춘향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멀티프라자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성가족부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 백제 청소년 협회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축제의 한마당이 청소년 가요, 댄스 경연 대회로 꾸며지며 먹거리, 놀 거리 체험도 이루어진다.이날 청소년 가요, 댄스 경연대회는 20팀이 참여하여 9팀을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1명(남원 시장 표창), 금상 2명(남원 교육장 표창), 은상 2명(남원 시의회 의장 표창), 동상 및 장려상 4명(남원스카우트 지구연합장 표창)으로 진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청소년 어울림 마당과 같은 문화 활동 여건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연 6회 운영한다.
올해 5월을 시작으로 현재 총 5회를 운영하였으며 시민을 포함해 1,980여 명이 참여하였다.
그중 남원시의 8월‘한여름 밤의 소리 여행’상설 공연 시간대에 진행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시민과 관광객, 청소년이 가장 많이 참여해 반응이 좋았으며, 마지막 6회는 11월 17일(토)에 개최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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