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계승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2일(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하이츠 콘도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10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경로효친 및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남원시 요천로 유해조 님에게 도지사 표창, 향교동 소양석 어르신 외 5명에게 시장 표창, 안승주 어르신 외 3명에게 지회장 공로패 및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올해 100세 어르신에게 명아주로 만든 전통 지팡이 청려장을 증정하여 장수를 기원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하 인사에서“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고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이때 행정과 민간기관, 지역사회에서 다 같이 지혜를 모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힘을 쏟겠다." 고 전하고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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