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다산의 상징인 흥부정신을 기리는‘제26회 흥부제’에서 출산 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친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이 3회째를 맞고 있는‘출산친화 :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남원’행사는‘아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해집니다.’를 부제로 미취학아동이 있는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를 동반한 유모차 가족은 특별히 설치된 유모차 살균소독기 이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즐거운 짜장 파티도 마련돼 있다.
이환주 시장은“앞으로도 시장이 발로 뛰어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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