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 가을 추억 담기
남원시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제3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당선작 20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55점이 출품됐으며 최종 선정된 당선작은 행복상 1점, 다자녀상 2점, 작품상 7점, 미소상 10점 등 20점이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작품을 접수해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자녀와 가족이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사진에 담아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에는 54점, 2017년에는 101점이 접수돼 매년 참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21일 오전 10시 사랑의 광장서 흥부제 부대행사로 열리는‘출산친화,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남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는 행사 당일 사진전에 응모한 모든 사진을 인화해 장식, 전시한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당선작은 내년까지 출산인식 개선과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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