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수련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수련관은 60억원이 투입돼 옛 남원시청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2천648㎡ 규모로 건립됐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며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북카페,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요리교실, VR(가상현실) 체험실, 체육관 등을 갖췄다.
청소년의 고민과 진로에 대해 상담해줄 상담복지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도 입주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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