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초롱마루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솔루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솔루션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로 아들과 함께 임시숙소에서 생활 중인 A모씨(40대, 여)와 성폭력 피해자 (10대, 여)씨 지적장애인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관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정에게 정신적·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아동 및 지적장애인에 대한 심리적 상담을 통해 학습지원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협의 했다.
최 홍범 서장은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피해 지원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추석 명절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에 전 직원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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