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노인복지관 위·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문홍근)를 열고 수탁 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대표 오성기)를 선정했다.
20일 선정위원회는 지난 8월6일부터 21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해 수탁 기관의 적격성, 법인의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에 관한 사면 평가와 운영계획 청취, 질의 답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에서는 2018년10월1일부터 2023년9월30일까지 5년 동안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남원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12년10월1일 개관해 부지 4,991㎡, 연면적 3,253㎡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일일 평균 40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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