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활발히 전개돼 정이 넘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청 주민복지과를 중심으로 풍성한 명절을 만들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단체, 기업, 시민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지리산 낙농농협협동조합은 18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도 돼지고기 660kg, 400만원어치를 기부했다.
소 대표는 매년 명절과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쳐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곡성지점 장세복 지점장은 18일 수지면사무소에 50만원 상당의 고기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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