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환주)는 17일 남원경찰서에서 최홍범 남원경찰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김태수 남원교육지원청장, 조용주 남원소방서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지역치안협의회는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여성·성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등 성공적으로 시민안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환주 시장은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감성문구 로고젝터 설치,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안 현안 및 주요 안건들을 소개했다.
이어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사회악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 등을 위한 남원경찰서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향후 치안정책 추진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