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남원시가 추석명절 기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조치를 취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나 보건소(전화 625~4000)에, 재난, 교통, 쓰레기, 도로복구, 의료방역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땐 종합상황실(전화 620~6956~8)로 신속히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지역경제 큰 축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다. 아울러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수특산품 직거래 활성화에도 힘쓴다.
시민단체와 공직자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명절분위기 확산시키기로 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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