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약사회(회장 서윤교, 중앙종로약국)는 추석을 7일 소외계층의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을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전달했다.
남원시약사회는 회원 38명으로 이웃나눔 실천을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기탁과 재능기부로 무료교육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다문화 가정에는 컴퓨터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5백만원은 읍·면·동지역의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읍·면·동지역 100가구에 보건사업 담당자가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측정 등 건강관리 의료서비스와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서윤교 남원시약사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남원시약사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민의 마음에 남원시약사회의 따스함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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