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9월 3일(월) 15:00경 영농조합법인 코리아무인항공의 부설 남원드론교육원(대표 김도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은 관내 치매환자 등의 실종자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조기발견을 위하여 수색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실종자 수색 및 탐색에 대한 기술 교류와 드론을 이용한 경찰 임무와 업무의 공동수행을 위해 체결되었다.
이날 행사는 업무공동협약, 직원들 대상 드론 강의 및 시연회, 체험의 시간 등을 가졌다.
추가적으로 이번 협약은 시민 안전을 도모하는 업무 및 드론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에 대한 교류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사회와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시연회도 정말 유익했으며, 앞으로 서로 협업하여 경찰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범 서장은 “앞으로 실종아동·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조기발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어떠한 인명피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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