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3일 남원시 지체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경찰 체험활동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서 공풍용 여성청소년계장은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인“장애인 성인지 및 자기결정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HTP(미술심리 프로그램)를 이용 장애인들의 내면에 갖고 있는 생각을 미술활동으로 치료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적장애인 협회와 함께 냅킨 아트 공예를 직접 제작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구내식당에서 간식과 점심을 제공하는 등 지적장애인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 홍범 서장은“누군가로부터 고통 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 상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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