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13, 14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누리콜센터 전북전주센터장 박미향 강사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강사봉사회 활동 중인 라동운, 최동옥 강사를 초청하여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가정폭력예방을 주제로 가정폭력 신고사건 처리 시 피해자 보호와 상담 등의 내용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의 주제로 사건발생 시 경찰관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직원들은“최근 가정폭력, 물놀이 안전사고 등의 신고가 잦은데,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신고사건 처리 시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이번 응급처치는 모든 직원들에게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몸으로 한번 더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범 서장은“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경찰관으로서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시켜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