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성용경 회장과 국제봉사단체협의회 오재명 회장은 6일 남원시를 찾아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성금 50만원씩을 기탁했다.

올해 3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남원시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성 회장은 국민행복지킴이 활동, 저출산 극복 및 고령화사회 대비, 나눔의식 및 봉사정신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 회장은 봉사와 나눔에 큰 가치를 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봉사, 실천이 있는 봉사, 함께하는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 강환구 과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큰 액수의 기부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나눔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