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남원시내 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양해춘 회장은 지난7월 25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등 기관 단체장 등 80명을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주요 고향소식을 나눴다.
한편, 재경남원시내향우회는 2017년 9월에 창립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서울에서 50여명의 향우회원들과 7개 동별 동장과 발전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고향 소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 환주 남원시장은“지방자치가 실시된 이래 지금까지 남원시민께서 세 번이나 선택 해준 일이 없었다”며“이번 선거를 통해 3선에 임함에 영광보다는 크나큰 책임감을 가진다”고 소감을 전하고 항상 고향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향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남원시내 7개동을 아우르는 향우회가 없어 소외감과 함께 구심점이 없어 많은 향우들이 아쉬움을 갖고 있었으나 지난해 9월 재경 남원시내 향우회가 창립돼 선후배의 만남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힘쓰겠다." 고 화답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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