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2018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전‘광란의 북소리’가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전 행사는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최하여 전북도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대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대표적인 타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전‘광란의 북소리’행사에는 남원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총10개의 난타 동호회가 참가한다.
도내 동호회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명난 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5회 난타전‘광란의 북소리’행사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특히 무더위를 잊게 하는 파워풀한 난타를 통하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음악, 무용, 공예 등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여개의 동호회에서 1천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관계자는“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로 지친 이때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전을 통하여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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