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7월 문화행사로 온 가족이 다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동화발레 오즈의 마법사‘도로시의 모험’”공연이 오는 7월 23일 월요일 오후2시, 7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두 차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전북발레시어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도로시의 모험’은 흔히 어린이들이 보는 발레 공연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화려한 발레 테크닉과 무대장치, 의상, 소품들이 동화 속에서 살아나와 숨 쉬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발레 퍼포먼스, 막 중간에 보여 지는 마술쇼와 화려한 군무, 가족 발레극의 아름다운 동화세상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용기와 지혜로움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동,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등의 우수공연을 선정,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예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지원사업 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