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인월파출소에서 CCTV기증식이 열렸다.
▲인월파출소 허종채 소장과 생활안전협의회 권기식 회장이 CCTV기증식을 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인월파출소(소장 허종채)는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권기식)의 후원으로 11월21일 인월면소재지 우범지역 3곳에 범죄 예방용 CCTV 3대(300만원상당)를 설치하여 운용에 들어가는 등 지역 치안유지에 앞장서고있다.
지리산 관문 인월면은 농촌 지역임에도 5일장과 토요장터, 지리산둘레길 관광객등 유동 인구가많고 다방, 유흥업소, 숙박업소등이 밀집되어 도시못지않은 크고 작은 범죄우려성이 큰 지역이다.
이번에 설치한 범죄예방용 CCTV는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강하고 인월지역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를모으고있다.
인월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평소 치안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유대 관계로 범죄예방과 대민봉사에 협력해 왔다.
인월파출소 허종채 소장은"이번CCTV기증으로 관내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생활안전협의회 권기식 회장은 "인월소재지 지역의 범죄 예방에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파출소와의 협력으로 작은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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