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과 전주문화방송(사장 송기원)은 17일 민속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국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및 방송, 상호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콘텐츠의 제공 및 활용, 공연 및 전시 등에 대한 홍보 및 방송 등 민속음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왕기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 진흥 및 활성화를 통해 전라지역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을 초월한 민속예술의 본거지로 우뚝 서는 문화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