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교통관리계, 산내파출소, 국립공원, 시청과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뱀사골 상습 교통정체 및 혼잡 구간 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물을 설치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내면 뱀사골 계곡을 찾는 행락객 안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긴급사건‧사고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정비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피서객 운집에 따른 상습 정체구간과 불법 주‧정차구간에 라바콘과 규제봉 및 주차금지 시설물(로프)을 설치하였다.
한상호 경비교통과장은“피서철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교통 안전물 설치로 피서객 및 마을주민들이 교통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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