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5일 부터 민선7기 남원시정의 힘찬 출발과 함께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시는 5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 점검을 통해 쟁점 및 애로사항은 추진방향을 재정립하고 결정하는 업무보고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현안사업 위주로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누수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며 앞으로 대응해야 할 방안을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 실적과 성과,미흡한 분야를 철저하게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해 민선7기 시정방향과 정책기조를 조기에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 5기, 6기때 이뤄놓은 밑거름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된 남원 건설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대안을 마련해 좀 더 진취적인 업무 추진 자세를 요구하며 모든 업무는‘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2019년도 국가예산확보사업에 전북도와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정치권 등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예산 추가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플랜을 갖고 보고회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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