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더 겸허한 자세로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좋은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소통과 화합으로 민선7기 시정을 통해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활짝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민선7기시정을 잘 이끌어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7기 비전은「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으로, 민선5기 ‧ 6기 시정을 잘 이어나가 중단 없는 남원발전을 펼쳐 나갈 시정지표로는 1.국립공공의료대학 조기개교 2.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3.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4.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5.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6.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 등 남원발전과 지침이 될 수 있는 핵심문구와 시장의 의지를 담았다.
이 시장은 “민선 7기는 10년, 20년 후의 남원의 모습을 완성해 나간다는 각오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수립했다”며 “국립공공의료대학 조기개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과 문화관광, 주민복지, 일자리 중심의지역경제 활성화를 차근차근 풀어내 남원을 하나로 만드는 자랑스러운 남원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립공공의료대학 유치와 관련해서는“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시작으로 간호대와 보건계열을 점진적으로 늘려 형식과 규모를 갖춰 내실 있게 하고,남원의료원을 최고 수준의 지리산권 거점병원으로 추 진, 의료서비스의 질을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남원발전은 시정을 힘 있게 이끌어 갈 시장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관심, 조언, 참여, 협력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며“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정치권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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