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백두대간 물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5억원(도3, 시2)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남원시 운봉읍 운봉로 151) 일원에 조합물놀이대, 조형분수, 유아풀장 등 물놀이 시설과 벤치, 퍼걸러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오는 7월 개장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전시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에코롯지,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유아숲 체험원,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서 하루밤을 즐길 수 있는 힐링캠핑장,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있는 생물테마 전시․체험시설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산림과 관계자는“백두대간 물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행복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063-620-5750~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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