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국회의원
국회 이용호(무소속 남원순창) 의원이 박용섭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은“암담한 남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묵묵히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욕먹을 각오를 하고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해결사가 우리 남원에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박용섭은 구호나 외치는 정치인과는 다르다. 37년 공직생활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남원의‘뿌리 깊은 나무’이며 남원에서 살다 남원에서 죽을 사람”이라고 추켜 세웠다.
아울러“박용섭은 정치 신인으로서 아직 덜 알려졌지만 무소속 단일화를 통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기대주’”라며“국회의원으로서 이런 인물을 놓치기가 너무 아깝다. 박용섭 같은 사람을 쓰지 못하고 또 4년을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역설했다.
이용호 의원은 이와 함께“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마무리해야하고,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대기업 하림과는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일자리도 만들어 내야한다”고 남원의 현실을 밝히면서“남원시장이 이런 일을 국회의원과 손잡고 하지 않으면 남원은 자칫 ‘절망의 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이번 6.13 지방선거는 당이 아니라 인물 선거여야 한다. 박용섭은 남원의 ‘숨겨진 보물’”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촉구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