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남원시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 개선과 신속한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도로 재포장, 도로 배수시설 정비, 교량 보수·보강, 인도 정비,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등 도로개선 사업에 총 2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주요노선에 대한 일제조사를 2월 중 실시하였고, 4월 중 착수하여 6월까지 공사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설치된 차선규제봉, 가드레일, 도로반사경,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시 자체 인력을 통하여 동시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방문객과 도로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 정비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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