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예산동아리 ‘온새미로’는 지난 3월 정부혁신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남원시의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난 27일 워크숍을 가졌다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은 새로운 정부혁신의 비전이 “사람중심”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고 시민의 삶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바꾸는 전략이다
이러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오직 남원의 지역발전을 연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예산동아리‘온새미로’ 회원들은 정부혁신 과제인 시민의 뜻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참여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과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통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전문가를 초청 일선 공무원들이 스스로 혁신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제를 놓고 예산동아리 회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기존의 공직사회의 문제를 반성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4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내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강력한 재정분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현재 8:2에서 장기적으로 6:4로 개편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간 재정격차 완화를 위해 균형장치를 마련,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자치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23년 해를 맞아 예산동아리에서는 남원시 살림살이의 변천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남원시청 예산동아리(온새미로) 회원들은 일하는 방식 혁신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데 기여하자며, 낡은 업무관행 제거, 업무 프로세스 개선, 소통과 토론을 통한 지역주민과 민간기업 협업 등 정부혁신과 개혁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 갈 것을 이야기 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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