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전경제건설국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발생되는 민원 및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강복대 남원시 부시장, 이형우 안전경제건설국장 등이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점을 살피는 등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첫날에는 도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솔바람 권역단위 조성사업, 주천지구 숲속 전원마을 정비사업, 원천천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상 문제점을 듣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리산 허브벨리 조성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덕음산 오감만족 숲 조성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보완사항에 대해 대책마련을 철저히 해 사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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