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통해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홍보 금지, 선거운동기획 참여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 등을 결의하고, 공명선거에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는 지방선거 대비 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자율적으로 조성했다.
강복대 부시장은 "불법 선거운동을 배격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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