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이 민선 6기를 출범하면서 내 건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했다는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가 실시한‘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평가’결과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또 재정관리분야에서도 재정기획 및 예산확보가 잘 관리된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돼 겹겹상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를 실시한 한국매니페스토는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년 동안 추진한 공약이행 자료를 전국 231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요구하고 대학교수·연구원·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한 지자체 평가단 60명이 지난 2월19일부터 3월23일까지 지자체 홉페이지에 공개된 선거공약 내용과 공약실천 계획, 공약이행 실적 등 자료를 모니터링 및 분석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해 점수에 따라 5개(SA, A, B, C, D)등급으로 차등 부여하고 종합평가 결과 5개 분야 합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지자체에게는 최우수 등급인‘SA’를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남원시는 공약이행률에서 94%로 SA 등급을 받았고(SA:서울(80.62%), 대구(84.30%), 전북(75.03%)경기(72.53%)등이고 재정확보율 또한 96.7%(재정집행률 93.3%)로 전국 최우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특히 이행완료도와 목표달성도 노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시장공약 추진상황을 자문·평가해 온 점과 시장공약사항 조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남은 임기 기간에도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민선6기 시정목표인‘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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