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안전한 밤거리 조성 및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를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13,000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해 왔다.
시는 3월부터 5억5천만원을 투입해 신설가로등 200등, 노후가로등 50등, 이설․정비 및 원거리지역인 대강·산내지역 900등을 최신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에 갈수록 증가하는 시민들의 가로등 설치요구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내 전지역 가로등을 LED램프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장가로등에 대해서도 가로등보수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즉시처리를 원칙으로 늦어도 1~2일내 보수해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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