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남원시장 민주당 예비후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상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은 3월2일 12년의 3선 도의원직을 사직하고, 남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상현 의원은“남원! 대통합의 길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젊고 희망에 찬! 진실하고 힘이 있는!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참일꾼! 이상현이 적임자”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반드시 남원을 대통합의 장을 열어가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가지고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힘 있는 3선 도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수 있도록 남원시민의 적극적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12년 동안 남원발전만을 위해 달려왔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다.
또한,“남원이 튼튼해야 전북이 살고, 중앙이 산다”는 기조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직접 발로 뛰고 또 뛰었으며, 특히 250개 지역구 마을을 해마다 돌아다니며 서민과 농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젊음과 열정을 다 바쳤음을 피력하였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의 7대 공약으로,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공감행정 구현하겠습니다! ▲관광산업·창의문화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변화의 남원을 만들겠습니다! ▲지역밀착형 복지 내실화와 복지확대 실현하겠습니다! ▲농업·농촌 활성화사업으로 1년 1억 농가 3천세대 육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발전·일자리 탄탄하게 세우겠습니다! ▲생활체육시설 이용권·문화권 향유 확대하겠습니다! ▲편리한 교통환경·저렴한 대중교통 구축하겠습니다!”를 제시하고, 30여 개의 세부내용으로 공약을 구체화하였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7대 공약을 통해 남원시민이 더욱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참일꾼이 되겠으며, 발꿈치가 다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공약의 두드러진 중점과제로 남원시장실을 1층 민원실로 이동하여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점과, 웹 소통(SNS)의 상시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는 소신을 공약에 첫 번째로 담아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남원의 스토리와 연계한「웹툰 산업유치 및 빌리지 조성」, 남원의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의 통합 공간인「남원시장애인통합복지센터」 건립, 농업·농촌 활성화 사업 1년 1억 농가 3천세대 육성, 시내버스요금 1,000원으로 통일하여 저렴한 대중교통 이용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주요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세부 공약들은 남원의 체감형 공약들로써 분야별, 생애주기별, 지리적 영역별, 계층별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을 통해 촘촘하게 만들었다는 점을 부연 설명했다.
이상현 도의원은“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모든 민원을 끝까지 경청하면서 소통의 정치실현에 앞장서며, 따뜻하고 발전하는 생동감 있는 남원의 밑그림을 그릴 것”이며,“지금까지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남원 건설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정치신념을 강하게 표방하였다.
이 의원은 50년 야무진 남원토박이를 자부한다. 남원 중앙초, 용성중, 남원고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여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전라북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서 12년간 운영위원장, 교육위원장, 부의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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