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남원시는 올해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시간에 강의할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에 선정돼 6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남원시는 2013년부터 6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그간 지원받은 사업비가 6억여 원으로 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역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자리 발굴로 고용창출과 직접적 연계되는 만큼 사업수행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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