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4일간 청소·보건의료·교통 등 11개 종합상황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들과 직원들이 비상대기하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안전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을 사전 점검한 데 이어 당직 근무와는 별도로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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