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8일 “Clean 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23개 읍면동 마을주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비롯하여 53개소 유관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남원시 관문인 주요 진입도로변과 각 읍면동 마을 안길 대청소, 무단 방치 쓰레기 및 노상 적치물 정비, 기타 도시 미관 저해 요인에 대하여 대대적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내 집앞, 내 점포 내가 쓸기 운동”과 쓰레기 투기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등 취약지 청결유지를 위해 연중 매일(주말 포함) 청소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상황실을 설치하여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처리 및 기동반 운영을 통한 생활 쓰레기 긴급 처리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남원을 만들 것”이라며 "쓰레기 분리배출과 배출시간 준수 등 시민들 역시 깨끗한 남원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달라."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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