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7일 개최된 2018년 전라북도 제1차 지역통합방위회의에서 '2017년 통합방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발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통합방위협의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했고, 특히 4/4분에는 육군 제7733부대 3대대에서 기존의 형식적인 PPT 발표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군부대 시설·장비 견학, 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내실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출신 군사 전문가를 안보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 2017년 통합방위협의회의, 을지연습 등에 참석해 안보 및 군사 관련 제반업무 강화와 지자체와 군의 유대를 강화하고 갈등관리에 힘써 관·군 간 가교 역할을 하는 등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체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 ∆향토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지원 ∆지역 안보 수훈자 표창 수여(8회) ∆KR/FE연습, 을지연습 등 내실 있는 비상대비훈련 실시, 시민들의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비상시 행동요령 리플릿 제작·배부 등 통합방위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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