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 등 32개 품목 집중관리 -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설명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물가상승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018. 1. 15일부터 3. 18일까지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2018년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물가안정대책은 ▲물가종합상황실 설치·운영 ▲설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32개 품목 집중관리 및 조사공표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 ▲설 명절 물가 특별지도·점검 실시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사과, 배 등 농축산물 16종, 개인서비스 2종, 쌀, 양파, 두부 등 생필품 14종 등 총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을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현장에 파견해 물가 동향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매주 1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며, 이는 자율경쟁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한것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