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다음달 2월 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www.mnuri.kr)에서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를 동시에 발급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사업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7만원 지원하며 개인당 1매씩 발급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2012.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확대 지원되었으며,
또한 중복 불가했던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다음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발급 사용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충전 후 사용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가족끼리 세대 대표 명의 카드 1매로 최대 15매까지 합산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음반 및 도서구입과 공연, 영화, 전시관람을 비롯해 국내여행, 숙박업소, 사진관, 스포츠관람 철도, 항공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누리 고객센터(1588-3412),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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