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희망 2018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연일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 추진이 시작되자마자 익명의 기부자가 2,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남원 황산정 사원 일동이 256만원,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기부를 실천하였다.
또한, 관내 기업들의 기부행렬도 꾸준하게 이어졌다. 주식회사 재성(대표 안광섭)에서 500만원, 주식회사 픽슨(대표 정성만)에서 500만원, (유)세일환경블럭(대표 유시봉)에서 300만원, 주식회사 우경건설(대표 노윤근)에서 300만원, 주식회사 세움(대표 김종구) · 주식회사 원반도체(대표 김두희) · (유)백두엔지니어링(대표 박진영)에서 각각 100만원씩 일반성금으로 기탁하였다.
그리고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에서 백미10kg 100포(환가액 200만원)을 기탁해 남원시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였다.
이렇게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남원시 관내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2018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 2018나눔캠페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이 솔선수범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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