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자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등의 지자체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9개분야 27개시책 68개지표에 대하여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남원시는 총9개 분야 중 『사회복지,보건위생,지역경제,지역개발,중점과제』 5개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같은 쾌거는 평가대비를 위하여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특히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추진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를 통해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소통과 화합의 시민참여 시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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