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장수군) 단체장, 도의원 들이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오는 12월 21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부권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한 자리로 낙후된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경계·행정·의회 구분 없이 동부권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동부권 6개 시·군 단체장, 도의원 들이 힘을 함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동부권 균형발전은 수년전부터 언급대고 있고 개발 당위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만, 동부권 6개 시군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협의회는 2015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부권 6개 시·군의 상생발전방안과 동부권 국책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활동하여 왔다.
이번 회의는 동부권 가야문화 복원 등 발전방안 등 동부권에서 대응해야할 사업논의와 2020년에 종료되는 동부권 특별회계의 연장 및 분야확대 방안에 대해 연장의 당연성을 전북도에 강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그 동안 논의 되었던 동부권 발전사업 발굴 등 중앙부처 건의 등을 동부권 6개 시·군 의회에서도 힘을 함께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이환주 남원시장은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단체장, 도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부권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하고 단합하여 동부권 발전을 꼭 이루어 나가자.』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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