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차 시・도 심사와 2차 행정안전부 서류심사를 거쳐 3개의 광역 시・도와 10개 시・군・구가 추진시책에 대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시는 출산장려와 양육환경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출산・돌봄 거점형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는‘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남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지리산권 거점형 산모보건 의료 네트워크 구축 ▲도시형・농촌형 공동체 돌봄문화 정착 ▲저출산 극복 아이디어 공모 ▲출산축하용품 지급행사 등의 시책사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출산장려와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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