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AI·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발빠른 방역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최근 고창과 전남 순천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남원시 유입차량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장소 2개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여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하여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하여 긴급 소독약품을 공급하고축협과 남원시에 보유중인 소독차량 5대를 가동하여 닭, 오리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하천변에 촘촘한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차단을 위하여 남원시 우제류 가축 153천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며 흑염소에 대한 항체검사 결과 100%의 항체양성율을 보이고 있고 농장소독을 철저히 병행하고 있다
시는 AI·구제역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방역대책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신고 시 바로바로 처리하도록 야간전화 민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동우 축산과장은 “AI·구제역 차단을 위해서는 농장소독과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청정 남원사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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