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2017 만성질환 사업계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17일 시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조사 FMTP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 운영하는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관계자 및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남원시보건소는 독거노인을 위해 실시한 만성질환 집중건강관리 서비스 효과 분석 및 사업계획을 제시해 큰 호평을 받고 유공기관 표창과 동시에 포스터 평가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이제 보건의료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발전을 저해하는 21세기 주요 개발 의제로 대두되고 있고 인구 고령화로 주요 만성질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며“남원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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