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허브산업 심포지엄’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원 그린예식장에서 ‘허브산업의 과거와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2014 허브산업 심포지엄 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의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남원허브산업육성사업단에서 주최하고 남원허브식품클러스터사업단, 남원향토산업추진사업단, 한국허브협회, 전라북도 허브산학연협력단에서 주관하였다.
▲ 남원 그린예식장에서 2014 허브산업 심포지엄 이 열리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브식품클러스터사업단 단장 김정 교수의 “남원 허브산업의 발자취와 미래” 와 코스인닷컴의 길기우 대표의 “국내외 천연유기농화장품 시장 동향과 트랜드”, 마산대학교 정연옥 교수의 “지리산 자생허브의 자원화 방안” 의 강의와 남원 허브산업, 나아가 한국 허브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허브식품클러스터사업단 김정 단장이 관계자들과 이야기 하고있다.
이날 허브산업 심포지엄에는 허브식품클러스터사업단 단장 김정, 허브산학연협력단 단장 김정우, 한국허브협회 부회장 조강희 등 한국 허브산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전국 100여명의 허브산업 관련인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회을 통해 남원 허브산업의 발전방향, 허브의 6차산업화 방법, 기후에 맞는 허브품종 선별, 유통망 확보 방법 등 여러 의견과 노하우가 쏟아져 나왔다.
한국허브협회 조강희 부회장은 “남원의 허브산업은 지금까지 별다른 탈 없이 나아갔지만 커다란 성과를 거두려면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위험부담을 감수하며 추진해야 할 것” 이라며 조언하였다. 남원시는 “한국허브협회 및 전국 허브인들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제시한 남원 허브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부족한 점의 보완할 부분 등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