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9월 12일 ‘18년(’17년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를 강복대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관련 23실·과·소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평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 실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등의 지자체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 합동평가 평가시책은 새 정부 핵심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과 규제개혁 지표가 포함되어 지난해보다 2개분야가 추가된 11개분야에 총 207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강복대 부시장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담당자들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지표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평가대비를 위하여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중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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