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7 전라북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재정과(징수팀) 이지혜 주무관이 '영치 기술을 혁신하라'라는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전북대학교에서 1차 서면심사 결과 우수과제 선정된 6개 시군(전주,군산,익산,남원,완주,장수)의 치열한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남원시청 이지혜 주무관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단연 돋보였다.
금번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는 내용숙지 및 발표방법, 청중의 몰입 및 반응정도, 사례전파 확산 가능 여부, 질의응답 대응능력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 심사했다.
이지혜 주무관은 사례발표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파악을 위한 브런치 워크숍(Brunch Workhop)을 통해 최근 스마트폰보조기기 간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블루투스 기술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영치와 민원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도입을 제안했다.
이지혜 주무관은'2016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기관'과 '2017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선정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실시한 '2016 지방세담당공무원 생활수기 공모전'에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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